필그림 교회 주일학교 학생들이 그림자연극을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인류의 모든 죄를 대신 책임지시려고 조롱당하시고, 맞으시고, 자신의 모든 존재를 부정당하실 때 정말 영혼의 숙연함을 느꼈습니다. 부활의 능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지 못해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많이 듭니다. 더 겸손히 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