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예배를 드리고, 설교 말씀을 통해 영의 양식을 얻는 것은 매우 귀한 일이고, 교인으로서 당연한 일입니다. 큐티가 중요한 까닭은 우리가 항상 교회 안에 있거나, 목사님 옆에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 스스로 매일 30분 정도씩 하나님의 양식을 먹고 그것을 묵상하고 적용하고 나눌 수 있는 그런 기본적인 틀을 항상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큐티를 하면서 스스로 발견하는 것과 설교 말씀을 듣는 것은 전연 다른 것입니다. 큐티에서는 본인 자신이 하나님으로 부터 직접 말씀을 듣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힘이 되고 용기가 됩니다.
큐티는 이론이 아닙니다. 실제이고 삶입니다. 성경이 대한 많은 책을 읽고 해박한 지식이 있어도, 매일 큐티하는 사람을 당하지 못합니다. 매일 말씀의 능력을 맛보기 때문입니다.
큐티하는 사람은 말씀으로 자기의 인생을 해석할 수 있습니다. 말씀은 예방 주사와 같은 것이기 때문에, 매일 큐티하면 어떤 사건이 와도 말씀으로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큐티하면 삶 가운데 하나님을 경험하고,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신앙은 체험되어야 힘이 생깁니다. 이성이나 감성만으로 신앙 생활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 큐티는 적용까지 가야 하기에 삶에서 체험하는 은혜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큐티하면 말씀 실력이 늘어갑니다. 말씀은 연구나 해석의 대상이 아닙니다. 순종을 위해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진정한 말씀 실력이란 성경 지식이 아닙니다.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인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순종하면 깨달아진다는 것입니다.
어디 이 뿐입니까? 삶이 정리되고 매일 새로워집니다. 가치관이 바뀌고 거룩한 습관이 생기게 됩니다. 설교가 들리고 예배마다 은혜를 받습니다. 관계가 개선되고 인생이 행복해집니다.
이 모든 것이 큐티하는 분들이 함께 누릴 유익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큐티 모임에 향기로운 당신을 초대합니다.